UX디자이너로 다시 태어나기

저는 CS/CX 업계 8년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으로 근무중인 직장인 1입니다.
아마도 대부분 CS는 알아들으셔도 CX는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요.
 
Customer Experience = 고객 경험이라는 다소 포괄적인 포지션입니다.
User Experience = 유저 경험과 무슨 차이일까요?
 
유저는 우리의 프로덕트(App, 서비스)를 보고 있는 잠재 고객일테고,
고객은 이미 우리의 프로덕트에 Lock-in된 유저를 지칭하지 않을까 합니다.
 
사실 CX매니저 입장에서 고객과 유저는 동일하면서 포괄적으로 바라봐야할 대상이지만
UI/UX 디자이너는 조금 더 뾰족하게 잠재 고객=유저를 타겟팅하고 유입시킬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 
UI/UX 디자이너는 CX매니저처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. 프로덕트 디자이너, UX디자이너 등 
 
결국은 회사의 얼굴을 대표하는 프로덕트, 비즈니스 모델, App, 서비스 등에 유저를 Lock-in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.
 
저는 8년의 CS/CX 경력을 벗어나 UI/UX 디자이너로 새롭게 변모하고 싶습니다.